미 대사대리 “한미, 한반도뿐 아니라 인태지역 도전과제 해결해야”

윤진 2025. 11.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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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오늘(28일) 한미의 안보 협력에 대해 "무엇보다도 공동의 도전과제를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오늘 서울 드래곤힐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한미동맹포럼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궁극적으로 중요한 건 한반도, 그리고 인태지역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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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오늘(28일) 한미의 안보 협력에 대해 “무엇보다도 공동의 도전과제를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오늘 서울 드래곤힐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한미동맹포럼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궁극적으로 중요한 건 한반도, 그리고 인태지역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기에 우리가 직면하는 위협에 대해 함께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 연합된 위협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최근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대해 “무역, 경제, 국방, 외교와 한미 공동의 미래 비전까지도 다 다루고 있으며 한반도뿐 아니라 인태지역 비전까지도 담은 문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사대리의 이런 발언은 한미동맹이 북한뿐 아니라 중국 등을 견제하는 데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최근 미국의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또 “미국의 미래는 한국에, 한국의 미래는 미국에 달렸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다시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를 위해 한국의 능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중국의 2027년 타이완 점령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중국 군사 능력은 크게 증대되고 있고 타이완은 중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든 트럼프 대통령은 타이완해협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인태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문제 해법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피스 메이커’”라며 “모든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도 예외로 둬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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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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