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빠툼 꺾고 ACL2 16강 진출...득점 랭킹 2위 이호재 멀티골
전슬찬 2025. 11.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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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27일 홈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K리그1 득점 랭킹 2위 이호재가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포항은 승점 10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빠툼(승점 6)과 카야FC(승점 0)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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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기뻐하는 이호재.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aniareport/20251128103616849gqim.jpg)
포항 스틸러스가 27일 홈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K리그1 득점 랭킹 2위 이호재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3분 신광훈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주닝요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추가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포항은 승점 10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동률인 탬피니스 로버스(싱가포르)가 승자승에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빠툼(승점 6)과 카야FC(승점 0)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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