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방’ 버리가 픽한 4종목…주가 반토막 난 요가복 줍줍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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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료 구독 서비스를 개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연말 매수 추천 종목으로 룰루레몬(LULU), 몰리나 헬스케어(MOH), 시프트4 페이먼트(FOUR), 패니메이(FNMA)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룰루레몬, 몰리나헬스케어, 시프트4 페이먼트, 패니메이를 "최소 3~5년 보유해야 할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패니메이는 버리가 추천한 4개 종목 중 올해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지난 9월 최고가 대비 39% 하락한 만큼 버리가 '저가 매수' 종목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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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우량주 과매도에 기회, 3~5년 보유를”
본인 리딩방 10만명 구독…월 53억원 수익
![마이클 버리. [블룸버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10005747yfsn.png)
27일(현지시간) 마이클 버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많은 펀드매니저는 연말에 손실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며 “연말에는 윈도드레싱(손실 종목 매도)과 세금 손실 처리로 인해 우량주들이 과매도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룰루레몬, 몰리나헬스케어, 시프트4 페이먼트, 패니메이를 “최소 3~5년 보유해야 할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주가가 연고점에서 30% 이상 떨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장 심리에 반하는 그의 투자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중국 등 해외 매출 성장이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룰루레몬 주가는 지난 2023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에서 65% 하락한 상태다.
몰리나헬스케어는 미국 저소득층에게 관리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보험사다. 최근 미국 보험사는 의료비 상승 등 구조적 비용 압박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도 투자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몰리나헬스케어도 지난 2024년 고점에서 65% 하락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보조금 연장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어 상황 반전 기대감도 제기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미국의 결제 처리 기업이다. 호텔, 레스토랑 등에 신용카드·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지만 올해는 실적 가이던스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주가는 지난 2월에 기록한 최고가에서 45%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버리의 13F 보고서(대형 기관투자자 보유주식 공시)를 통해 매수 사실이 이미 드러난 바 있다.
![마이클 버리.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03603891atfx.jpg)
패니메이는 버리가 추천한 4개 종목 중 올해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다. 패니메이는 연초 대비 185% 올랐다. 다만 지난 9월 최고가 대비 39% 하락한 만큼 버리가 ‘저가 매수’ 종목으로 추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패니메이 상장설도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버리가 추천한 종목들은 시가총액 250억달러 이하의 중소형주다. 패니메이를 제외하면 선행 주가수익비율(PER)도 10~13배 수준으로 고평가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현재 시가총액 2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 사이의 기업들이 가장 비옥한 투자처”라고 진단했다.
한편, 연 379달러 상당의 서브스택 구독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버리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약 10만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버리 계정에는 지난 23일 이후 9만4000명의 구독자가 모여들며 서브스택의 ‘뉴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다. 그는 이 계정을 통해 ‘엔비디아 주식이 닷컴버블 시절 시스코와 비슷하다‘며 엔비디아 거품설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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