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 제주 4.3 시련 속에 핀 난초 같은 영화 '한란'

강유경 2025. 11.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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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제주 4.3 사건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담아낸 영화 한 편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한란'인데요.

겨울에 피어나는 한라산의 난초, '한란'을 닮은

두 모녀의 생존 여정을 따라, 함께 가 보시죠!

{ 아버지 만나서 같이 데리러 갈게/할머니 말 잘 듣고 있어라/어젯밤 산에서 내려오는 걸 봤다는 사람이 있거든/몇 살?/여섯 살이요/해성이 살아있어/누구든 내 딸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복수할 거야 }

1948년 제주,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하게 된 ‘아진’은

딸 ‘해생’과 생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아진’은 마을에 두고 온 딸 ‘해생’을 걱정하며 산에 오르던 중

군인들이 마을을 전부 불태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딸을 찾아 하산을 결심합니다.

{ 해생아 엄마가 가고 있어/조금만 기다려라/난 무서운데 넌 안 무서우냐/해생아/살려주세요/우리는 아무 죄 없는 사람입니다/폭도가 아니라고요/혼자 보내면 안 되는 거였는데}

딸을 구하러 가는 엄마 ‘아진’과

엄마를 찾아 산을 오르는 딸 ‘해생’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 여정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란>이었습니다.

{ 당신들 호스맨 이었잖아요/왜 갈라 선거죠?/우리가 큰 실수를 했지/우리가 방심했어/건방을 떨었지/}

한때 더러운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재벌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던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 !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그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알리는 의미심장한 카드가 배달됩니다.

그렇게 다시 모이게 된 오리지널 ‘포 호스맨’은

자신들을 흉내 내던 신예 마술사들까지 영입하며 미션을 준비하는데요.

{ 어느 현자가 말했습니다/사실 제가 했어요/제발 똑똑하다고 자만하지 말고/증명해 보이라고/다이아몬드는/영원하니까}

그들의 목표는 무기 밀매, 자금 세탁 등 더러운 돈에 물든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인데요.

과연 이들은 다이아몬드를 훔치고, 통쾌한 쇼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 영화 <나우 유 씨 미 3>였습니다

가~장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이 9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토피아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을 해결했지만

정작 두 사람은 자신들의 관계가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 있잖아 /우리 둘 좋은 팀일까?/당연하지/남들이게도 증명할 방법만 알면 좋겠어/주변 확인하고 염탐하다 아무것도 없으면 철수하자/뱀은 엄청 오랫동안 주토피아에 발도 못붙였어/뱀이다!}

미스터리한 뱀 ‘게리’가 나타난 순간, 주토피아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환상의 콤비 '주디'와 '닉'이 잠입 수사에 나서는데요.

{ 사건을 해결해야 해/목숨까지 걸 필요는 없잖아/주디! 닉!/행운을 빌어~ 사랑해!/너희 둘이 도시를 구하면/파충류도 같은 동물인 걸 다들 깨닫겠지}

'주디'와 '닉'은 독을 가진 뱀과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고

파트너십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두 배로 더 재미있게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였습니다.

강유경 작가(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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