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인근 피격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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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주방위군 2명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피격돼 병원으로 옮겨졌던 육군 스페셜리스트인 사라 벡스트롬(20)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방위군 중 한 명인 웨스트버지니아 출신 사라 베크스트롬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녀는 매우 존경받는 젊고 훌륭한 인물로, 2023년 6월 입대해 모든 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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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주방위군 2명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피격돼 병원으로 옮겨졌던 육군 스페셜리스트인 사라 벡스트롬(20)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라 벡스트롬은 피격에서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격된 다른 주방위군 역시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군 병사들과 통화하던 중 피격 병사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발언 직전 사망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방위군 중 한 명인 웨스트버지니아 출신 사라 베크스트롬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녀는 매우 존경받는 젊고 훌륭한 인물로, 2023년 6월 입대해 모든 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그녀는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피격된 다른 주방위군 대원의 신원은 앤드루 울프로 확인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생명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상태가 매우 위독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웨스트버지니아 주 방위군 소속이라고 워싱턴 D.C. 연방 검사인 제닌 피로가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 주 방위군 보도 자료에 따르면, 벡스트롬과 울프는 총격을 당했을 당시 DC의 아름답고 안전한 임무에 투입된 상태였습니다.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인 합동 태스크포스 대변인은 이들이 순찰 임무 수행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위촉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총격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범 라마눌라 라칸왈을 '괴물'(monster)로 표현하면서 "그 역시 상태가 심각하지만 그에 대해선 말조차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 라칸왈의 아내와 자녀 등 가족을 추방할 계획인지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다. 가족 전체의 상황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 '극악무도한 잔혹행위' 등으로 표현하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머무르는 사람들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는 없다는 것을 상기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격범이 2021년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당시 미국에 들어온 아프가니스탄 국적자라는 점과 관련, 당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미국 입국 당시 비행기 사진을 제시하면서 "완전히 난장판이었다"며 전임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총격범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인 올해 4월 망명 허가를 받았는데 왜 바이든 정부를 비난하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엔 "당신 멍청한 사람인가"라고 발끈하며 "여기 오면 안됐을 수천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비행기로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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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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