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재 참사에도 '마마 어워즈' 열린다···생중계 진행·레드카펫 취소

김수호 기자 2025. 11. 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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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단지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홍콩에서 28일부터 이틀간 대중음악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CJ ENM은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은 취소됐다"면서도 "본 시상식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CJ ENM은 홍콩 현지 애도 분위기에 맞춰 슬픔을 나누는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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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엠넷
[서울경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홍콩에서 28일부터 이틀간 대중음악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CJ ENM은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은 취소됐다"면서도 "본 시상식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CJ ENM은 홍콩 현지 애도 분위기에 맞춰 슬픔을 나누는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려한 연출보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되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마 어워즈'는 28∼29일 한국 시각 오후 7시 30분 홍콩 대형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투어스(TWS),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등 K팝 톱스타들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 화재로 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날 집계됐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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