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을, 안탈리아·로바디에미도 아닌, 부산이다[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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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산타마을이 생겼다.
튀르키예 안탈리아 성당의 산타니콜라스 주교가 굴뚝으로 선물을 나눠준 것을 계기로 산타클로스가 생긴 이래 많은 산타마을 경쟁이 있었다.
눈 많이 내리는 봉화 분천에 이어, 부산이 산타마을을 선언하고 나섰다.
부산이 산타마을을 제대로 잘 하면, 세계적인 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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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한달간 산타마을 변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에 산타마을이 생겼다. 그래도 되냐고?
튀르키예 안탈리아 성당의 산타니콜라스 주교가 굴뚝으로 선물을 나눠준 것을 계기로 산타클로스가 생긴 이래 많은 산타마을 경쟁이 있었다.
추워야 한다는 이유로 핀란드 로바디에미, 노르웨이 율레니센 등이 산타마을을 자처하고 나섰지만, 그런 논리라면 코리아의 개마고원, 만주에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눈 많이 내리는 봉화 분천에 이어, 부산이 산타마을을 선언하고 나섰다. 분천 보다 큰 산타고을이다.
온화한 기후의 안탈리아에 ‘산타의 정통성’이 있긴 해도, 눈은 올림푸스 산에만 내리고 평지에서 구경하기는 어렵다. 부산이 산타마을을 제대로 잘 하면, 세계적인 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2025’가 27일 부터, 부산 영화의전당에 펼쳐졌다. 1만평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테마 마을로 조성돼 오는 12월25일까지 운영된다. 150여 개의 로컬 브랜드, 9개 주요 테마 공간, 주차별 콘텐츠 리뉴얼, 체험형 콘텐츠들과 수많은 국민과 부산시민들로 북적인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2025’는 단순한 전시형 축제가 아니다. 관람객 모두가 ‘산타마을의 요정’으로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몰입형 테마마을이다.

총 1만 평 규모로 조성된 이 마을에는 산타가 직접 선물들을 모아둔 보물창고, 루돌프의 썰매 리허설 현장, 트리 장식이 한창인 광장, 마음을 담은 엽서를 쓰는 우체국까지, ‘산타마을’의 생태계를 완비했다.
방문자는 단순한 참관객이 아닌, ‘요정’의 신분으로 입국 심사를 거쳐 마을에 입장하게 되며, 각 공간에서 직접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8개 주요 공간은 입구 트리숲, 트리광장, 입출국 심사대, 산타의 보물창고, 산타마을 대장간, 산타마을 우체국 & 소원트리숲, 산타 견습소: 이슈해결센터, 휴식존이다.
아울러 스노잉쇼 (12:00~21:00 정각마다), 오로라쇼 (17:00 이후), 산타 퍼레이드, 마마마임 페스티벌, 어린이 요정단 & 코스튬 탐색 작전 등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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