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투자심리 살아났다"…높아지는 '사천피' 탈환 기대감 [오늘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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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루 휴장했다.
미국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이다. 미국 정부는 1941년부터 이날을 공식 연방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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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도 점점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코스피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회복세에 접어든 만큼 28일 코스피 시장도 어제에 이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66% 상승 마감했다. 전일 대비 26.04포인트 오른 3986.91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만 장 초반 4000선을 넘기다 오후 상승폭을 반납해 코스피가 '전강후약'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0.68% 오른 10만3500원, SK하이닉스도 3.82% 오른 54만4000원에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루 휴장했다.
이날은 연방 공휴일이기 때문에 증권시장뿐만 아니라 채권시장도 모두 문을 닫는다. 미국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이다. 이날은 한 해 수확과 축복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미국 정부는 1941년부터 이날을 공식 연방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28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다만 이날은 '블랙프라이데이'로 오후 1시까지만 거래를 진행한다. 미국 채권시장도 이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 정상 개장은 다음달 1일이다.
국내 증시는 점차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도 반도체 중심의 3거래일 연속 순매수(누적 약 6000억원)에 나서는 등 수급 여건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서 단기적으로 상단을 확인한 것은, 순수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진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12월에는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11일), 브로드컴(12일), 오라클(16일), 마이크론(18일) 실적 등 큰 이벤트가 많다.
한 연구원은 "그 과정에서 주식시장이 진통은 한두 차례 겪을 수 있겠으나 11월과 같은 충격이 오는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며 "오히려 해당 이벤트들을 소화하고 나면 코스피지수가 전고점(4220)을 연말 가기 전에 탈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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