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정치판 뛰어든 게 잘못...감옥 안 간 나는 운 좋은 셈"

제주방송 신동원 2025. 11. 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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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정치판에 뛰어든 것이 잘못"이라고 한탄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어젯(27일) 밤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2021년 10월 대선후보 경선 첫날 TV조선 토론을 마치고 경선을 같이 뛰었던 C모 후보와 엘리베이터에 타고 내려오면서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으로 끝내는 게 좋았는데 정치판에 뛰어든 건 잘못'이라고 말한 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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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정치판에 뛰어든 것이 잘못"이라고 한탄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어젯(27일) 밤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2021년 10월 대선후보 경선 첫날 TV조선 토론을 마치고 경선을 같이 뛰었던 C모 후보와 엘리베이터에 타고 내려오면서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으로 끝내는 게 좋았는데 정치판에 뛰어든 건 잘못'이라고 말한 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대화에서 "검사로서는 최고의 명예인 검찰총장을 지냈으면 그걸로 만족해야 했다", "정치판은 무서운 곳이다", "참담한 꼴을 당할 수도 있는데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렇게 말한 일이 현실화됐다"며 "대통령이 된 후에도 조마조마했고 아슬아슬했는데 결국 끝이 그렇게 돼 간다. 참 안쓰럽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30년간 아수라판에 있으면서도 감옥에 한 번도 가지 않았으니 참 운이 좋은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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