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갈매기 AD, 돈치치 버리고 자신 선택한 니코 향한 애정 드러내…“그는 내 사람이야, 솔직히 놀라고 힘들었지”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11. 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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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사람이야."

데이비스는 이에 대해 "마치 우리가 전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이건 그냥 농구다. 이런 일은 원래 따라오게 된다. 선수라면 커리어에서 트레이드 소식이나 가능성에 언급될 수밖에 없다. 그게 내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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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사람이야.”

NBA, 아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앤서니 데이비스와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그리고 세월이 흐른 지금, 돈치치를 얻은 LA 레이커스는 웃고 있고 데이비스를 품은 댈러스 매버릭스는 울고 있다.

특히 댈러스의 2025-26시즌은 아쉽고 또 아쉽다. 쿠퍼 플래그라는 괴물 신인이 있어 큰 기대를 받았으나 데이비스의 부상은 그들의 추락으로 이어졌다.

NBA, 아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앤서니 데이비스와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그리고 세월이 흐른 지금, 돈치치를 얻은 LA 레이커스는 웃고 있고 데이비스를 품은 댈러스 매버릭스는 울고 있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결국 데이비스-돈치치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니코 해리슨은 댈러스로부터 경질됐고 이제는 새로운 운영진 중심의 리빌딩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또 데이비스는 트레이트 루머 중심에 서 있다.

이때 그동안 침묵한 데이비스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해리슨 경질, 그리고 트레이드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데이비스는 해리슨 경질에 대해 “솔직히 정말 놀랐다.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 해리슨은 내 사람이다. 나를 이곳에 데려오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고 무엇보다 자신이 그린 비전을 내가 실현해주기를 바랐다. 그래서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이게 농구 아니겠나”라고 이야기했다.

데이비스는 해리슨 경질에 대해 “솔직히 정말 놀랐다.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 해리슨은 내 사람이다. 나를 이곳에 데려오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고 무엇보다 자신이 그린 비전을 내가 실현해주기를 바랐다. 그래서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이게 농구 아니겠나”라고 이야기했다. 사진=X
그러면서 “해리슨, 그리고 듀몽과 대화를 나누면서 상황을 받아들였고 다시 재활에 집중, 코트 복귀에만 집중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실 데이비스는 해리슨 경질 후 곧바로 듀몽에게 연락,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요청했다. 자신을 영입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 해리슨이었기에 그의 아웃과 함께 본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데이비스는 “듀몽과의 미팅을 통해 팀 복귀 후,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그 대화를 나눈 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재활에 집중, 다시 코트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나는 경기를 이기기 위해 경쟁하고 싶고 해리슨이 우리를 이곳에 데려온 이유, 즉 궁극적으로 우승하기 위해 싸우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그게 목표다. 하지만 현재로선 일단 코트에 복귀, 몇 경기를 이기고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댈러스, 그리고 큐반은 데이비스 트레이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NBA에서 그들을 제외한 모두가 데이비스의 트레이드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클러치포인트 SNS
문제는 현재 NBA 내에서 데이비스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댈러스가 리빌딩 버튼을 누를 것이며 결국 데이비스는 트레이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데이비스는 이에 대해 “마치 우리가 전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이건 그냥 농구다. 이런 일은 원래 따라오게 된다. 선수라면 커리어에서 트레이드 소식이나 가능성에 언급될 수밖에 없다. 그게 내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예전부터 트레이드 소문에 항상 이름이 언급됐다. 그저 내가 할 일은 코트에서 농구를 하고 팀을 이끄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오는 결과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프런트와의 소통은 잘 되고 있고 이제는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더했다.

돈치치와 데이비스, 두 선수의 운명은 제대로 엇갈렸다. 사진=X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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