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배준용 기자 2025. 11.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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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동료 아베 감독이 제안

이승엽(49) 전 두산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로 부임한다. 요미우리 구단은 27일 이 전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2022년 10월 두산 지휘봉을 잡은 이 전 감독은 지난 6월 팀 성적이 9위까지 떨어지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이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고, 이 과정에서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에게 정식 코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당시 이 전 감독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가족과 상의 후 답변을 주겠다고 했고, 결국 요미우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하며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승엽 전 감독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요미우리에서 5시즌을 뛰며 100홈런 256타점을 올렸다. 특히 요미우리 첫 시즌엔 4번 타자로 활약하며 41홈런 108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2011년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한 뒤 이듬해 삼성에 복귀한 그의 일본 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797경기 타율 0.257 159홈런 439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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