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파트 화재로 94명 사망·2백여 명 실종‥77년 만에 최악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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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최소 83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화재 발생 약 27시간 만에 아파트 7개 동의 불길이 모두 진화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1948년 홍콩 창고 화재 이후 77년 만에 가장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홍콩 내 화재 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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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최소 83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포함됐습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화재 발생 약 27시간 만에 아파트 7개 동의 불길이 모두 진화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1948년 홍콩 창고 화재 이후 77년 만에 가장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홍콩 내 화재 참사입니다.
이번 화재는 보수 공사를 위해 아파트 외벽에 설치한 대나무 비계에 불이 번지면서 확산됐습니다.
홍콩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대규모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79925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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