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낙화놀이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
‘함안 낙화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한국 관광의 별 ‘지역특화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관련단체, 종사자 등을 선정해 ‘한국 관광의 별’을 지난 201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14년 자연자원 부문에 창녕우포늪, 열린자원 부문에 통영케이블카가 선정됐으며, 2021년 지속가능 관광 부문에 하동 놀러와 협동조합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지, 관광콘텐츠, 관광발전 기여자 등 3개 분야 10개를 선정했다. 관광콘텐츠 분야 지역특화콘텐츠 부문은 지역 고유의 역사·자연·문화자원 또는 미식거리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특화콘텐츠의 개발·홍보 성공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때부터 전승돼 오던 전통 불놀이로, 6·25전쟁 등으로 명맥이 끊길 뻔했지만 주민들의 역사 고증 등 노력으로 복원했다. 함안 무진정 연못에서 참숯가루를 한지로 감싸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여 연못의 수면 위로 흩날리는 불꽃(낙화)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남도는 함안 낙화놀이와 지난 1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진주성 △통영 디파랑 △사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식물원 △양산 통도사 △창녕 우포늪 △남해 독일마을 △하동 쌍계사·화개장터 △산청 동의보감촌 등 10곳을 경남 대표 관광지로 기획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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