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전인화 화장품 CEO 딸 최초 공개 “성형 후에야 아빠·엄마 반반 닮아”(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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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가 화장품 브랜드 CEO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11월 27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최화정 안 부럽다는 전인화의 효심 가득 금쪽같은 딸 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화정이 "엄마들은 딸이 있으면 든든하잖아"라고 묻자, 전인화는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이거 하나는 자랑하고 싶다. 내가 언니한테 100가지가 부러운데 이거 한 가지는 (자랑하고 싶다)"라고 딸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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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인화가 화장품 브랜드 CEO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11월 27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최화정 안 부럽다는 전인화의 효심 가득 금쪽같은 딸 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인화 딸은 근처 업무를 보러 왔다가 촬영장에 잠시 들렀다. 화장품 브랜드 대표이사인 전인화 딸 유서현에게 최화정이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유서현은 “공을 들인 얼굴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얘가 아빠의 유머랑 끼를 닮았다”라고 답했다.
사업이 잘되고 있냐는 질문에 유서현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그때 인화가 딸이 한다고 나한테 선물을 보내면서 (우리 유튜브와) 시작이 된 거지”라고 소개했다.
최화정이 “엄마들은 딸이 있으면 든든하잖아”라고 묻자, 전인화는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이거 하나는 자랑하고 싶다. 내가 언니한테 100가지가 부러운데 이거 한 가지는 (자랑하고 싶다)”라고 딸 자랑을 했다.
최화정은 “보통 아들만 있는 집이랑 딸이 있는 집이 다르다. 딸은 아무래도 엄마랑 친구가 돼주니까. 아들은 아무리 효자라도 주름 케어 이런 건 못 하거든. 딸들이 ‘엄마 거기 팩 좀 붙여’ 이런 거 하지”라고 부러워했다. 전인화는 “그래서 아들이 질투를 한다. 누나를 볼 땐 다정하면서 왜 자기는 맨날 날을 세우냐고 하더라”며 과거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아들 유지상을 언급했다.
엄마가 톱스타 전인화여서 부담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유서현은 “아기 때는 있었다. 어릴 때는 어딜 가나 알아보고, 심지어 아기 때는 너무 안 닮아서 잡히기도 하고 막 이랬다”고 답했다. 전인화는 “경복궁에 촬영하러 왔을 때 처음 구경했다. 사람들이 막으니까 화가 난 거다. 어린 나이에 울면서 우리 엄마라고”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아빠 얼굴도 있고 엄마 얼굴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서현은 “의사 선생님이 좀 도와주셔서 이제야 반반이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올해 33살인 유서현은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 집에서 엄마 전인화가 서열 1등이라고 밝혔다. 전인화는 “역전했다. 시어머니랑 30년 함께 살았으면 역전할 때도 됐다. 나 결혼한 그날부터 30년을 살았다. 막내인데 어머니도 돌아가셨지. 이제 나한테 의지할 수밖에 없잖아. 옛날엔 자기가 대장인 줄 알았대”라고 유쾌하게 남편 유동근 뒷담화를 했다.
이상형을 묻자 유서현은 “전 유니크한 사람 좋다. 세상에 하나밖엔 없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서현은 “아빠는 안 될 것 같다. 안 맞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인화는 “아빠는 연애 상대보다 결혼 상대가 맞는 남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유서현의 화장품 브랜드가 패키징부터 다르다고 칭찬했다. 전인화는 “서현이가 미술을 공부해서 그런가 보다. 서현이가 미국에서 미술 공부할 때도 가장 한국적 소재를 많이 해서 작품을 했다”라고 자랑한 뒤 “얘가 대학을 졸업하고 들어왔는데 대화가 너무 잘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나랑 모든 대화를 완벽하게 터놓고 할 수 있는 친구다”라고 든든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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