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준비 돌입…임시 사무소 ‘동래구’ 확정
[KBS 부산] [앵커]
내년 3월 금정산 국립공원 정식 지정을 앞두고 국립공원공단이 쓰레기와 불법 시설물 등 금정산 전역을 전면 조사해 중장기 관리 계획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한 임시 사무소는 동래구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심 속에 위치해 한 해 300만 명 넘게 찾는 금정산입니다.
곳곳에 쓰레기는 물론이고 불법 건축물과 경작지로 오랫동안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금정산 중장기 관리 계획을 세웁니다.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앞으로 1년 동안 산림과 생태, 문화 자원, 탐방로, 안전시설, 불법행위 실태 등 금정산 전역을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3월 국립공원으로 정식 지정되면 즉시 시행할 계획입니다.
[문창규/금정산국립공원 준비단 차장 : "소백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으로 비보호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사례다 보니 저희도 차별화된 관리 계획 수립이 필요하고…."]
현재 5명 규모로 운영 중인 준비단은 인력 10여 명을 보강해 내년 1월, 동래구 금강공원 인근으로 이전합니다.
앞서 금정구와 북구, 경남 양산시가 임시 사무소 후보지를 제안했지만 준비단은 다각도 검토 끝에 동래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준비단은 이 건물 3개 층을 임대해 3년에서 5년 정도 임시 사무소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준비단은 정식 개소 전까지 현장 거점 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정산을 낀 각 자치단체로부터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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