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궤적 남기며 우주로 향한 누리호[청계천 옆 사진관]
박형기 기자 2025. 11. 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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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에 성공해 우주로 향했다.
발사대로부터 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여수에서 바라본 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는 2분여간 이어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발사대를 떠난 지 13여 분이 지나자 추진 로켓을 모두 분리해 목표 고도인 600km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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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에 성공해 우주로 향했다.
발사대로부터 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여수에서 바라본 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는 2분여간 이어졌다.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된 누리호는 붉은 섬광과 함께 하늘로 솟구쳤다. 추진 로켓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빛에 칠흑같이 어두웠던 고흥군 일대 바다는 순식간에 조명을 켠 듯 밝아졌다.

누리호는 이내 밤하늘에 하얀 궤적을 남긴 채 시야에서 사라졌다. 빛을 쏟아내던 로켓의 불꽃이 점차 약해지자, 발사대 주변에도 다시 적막이 찾아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발사대를 떠난 지 13여 분이 지나자 추진 로켓을 모두 분리해 목표 고도인 600km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중형위성 3호’ 1기와 부탑재 위성 12기를 싣고 이날 오전 1시 13분께 발사된 누리호는 순서대로 위성을 모두 분리하며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오른 위성은 오로라를 비롯한 우주 환경 관측부터 항암제 연구 등 우주 바이오 실험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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