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민타자’ 이승엽 전 두산 감독, 2026시즌 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 선임, 16년 만에 巨人으로 귀환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결국 일본프로야구의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격 코치로 일하게 됐다.
요미우리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1군 타격코치로 이승엽 전 감독이 취임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일했는데, 캠프 종료 직전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1년 동안 일해달라고 제안을 했고, 이에 이 감독은 가족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했다.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이승엽 전 감독이 당시 아베 감독의 제안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가족과 의논한 뒤 답을 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2026시즌 요미우리에서 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선수 시절 KBO리그에서 통산 타율 0.302, 467홈런, 1498타점을 올린 ‘전설’이다. 최정(SSG)에게 추월을 허용할 때까지 KBO리그 역대 홈런 1위를 지키고 있었다. 2003년 기록한 56홈런은 아직까지도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으로 남아있다. 최우수선수(MVP)와 홈런왕을 5번씩 차지했고 골든글러브는 무려 10번이나 받았다.
2003년 시즌 후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 전 감독은 지바 롯데(2004~2005)와 요미우리(2006~2010), 오릭스 버펄로스(2011) 등에서 뛰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타율 0.257, 159홈런, 439타점이다. 특히 요미우리에서 뛰던 2006년 4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 2023년부터 두산을 이끌었던 이승엽 전 감독은 올해 6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1년이 채 안돼 요미우리의 1군 타격코치를 맡게 되면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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