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15승 목표 달성’ 축포를 쏘자”

박희중 기자 2025. 11. 27. 18: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수원FC와 리그 최종전
‘끝’아닌 새로운 도전의 연속
유종의 미, 코리아컵 정조준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홈 폐막전에서 골을 터뜨린 광주FC 프리드욘슨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K리그1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지난 2월15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 광주는 9개월여 레이스의 종착역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상대는 수원FC다.

올 시즌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코리아컵까지 3개 대회를 병행하며 구단 역사에 남을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광주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월6일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코리아컵 결승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도 최종전 승리의 중요성은 크다.

현재 광주는 14승 9무 14패(승점 51)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의 승점(47점)을 이미 넘어섰다. 승수 역시 지난 시즌과 같아, 당초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이 설정한 ‘최소 15승 목표’ 달성이 눈앞에 와 있다.

광주의 최근 경기력은 상승세 그 자체다.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는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 안정을 보여줬다. 이는 후반기 이정효 감독이 주도한 전술 시스템 개편과 훈련 프로그램 조정이 선수단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과다. 공수 밸런스가 잡히며 조직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는 이번 수원FC전을 통해 리그 15승을 달성하고 기세를 잃지 않은 채 코리아컵 결승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시즌 최종전에서의 결과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만큼, 구단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는 각오다.

/박희중 기자

Copyright © 광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