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또 '눈물' 보였다..."지옥 같았는데 뉴진스 때문에 견뎌"

이윤비 기자 2025. 11. 27.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주주 간 계약 해지 소송 변론이 재개된 가운데, 민 전 대표가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MHN 이윤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주주 간 계약 해지 소송 변론이 재개된 가운데, 민 전 대표가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을 진행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이 그룹 뉴진스의 성공을 이끌었음에도 하이브에서 자신을 해임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뉴진스의 일본 도쿄돔 팬미팅을 언급하며 "그냥 콘서트도 아니고 팬미팅으로 입성한 것은 역대급이고 역사적인 일"이라며 "그런 일을 한 자회사 사장을 자르는 회사는 비상식적이다. 지옥 같았는데 뉴진스 때문에 견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잘못도 없고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했다. 내가 해임당할 이유가 없다"며 "할만큼 다했고 더이상 못하겠어서 회사를 나갈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는 하이브에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해지됐음으로 효력이 없다고 반박했고, 민 전 대표는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사진=MHN DB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