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보다 승무원이 많다?…'눕코노미' 괌노선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5. 11.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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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괌 노선 때문에 속앓이 중입니다.
최근 괌에서 부산으로 들어온 대한항공 항공편, 189석 중에서 승객이 단 3명뿐이었죠.
보통 이 정도 크기의 여객기는 기장·부기장, 객실 승무원까지 최소 6명 이상의 직원이 필요한데요.
이날은 승객보다 직원 수가 더 많았던 겁니다.
이렇다 보니 업계에선 이 노선을 일명 눕코노미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옆 좌석이 텅텅 빈 상황을 빗댄 말입니다.
노선을 정리하면 되는데, 이 역시도 어렵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조건부 승인하면서, 5개 항공사에 대한 일부 국제선 노선을 2019년 기준으로 10년간 90% 이상 유지토록 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코로나 이후 괌, 세부를 찾는 관광객이 확 줄었다는 점이죠.
오가는 비행기는 많은데, 좌석은 텅텅 비는, 이런 황당한 , 당국의 정책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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