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동남아 초국가범죄 첫 독자 제재…천즈 프린스그룹 회장·리광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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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남아 지역의 초국가 온라인 범죄에 대해 처음으로 독자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을 상대로 스캠 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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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즈 프린스그룹 회장 [프린스그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y/20251127165829977faia.jpg)
정부가 동남아 지역의 초국가 온라인 범죄에 대해 처음으로 독자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을 상대로 스캠 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에는 한국인이 다수 연루되거나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한 프린스그룹을 비롯해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그 자회사들이 포함됐습니다.
프린스그룹은 지난달 미국과 영국의 제재 대상으로도 지정된 초국가 범죄 조직으로, 후이원그룹은 지난달 미국 재무부에 의해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개인에는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과 한국인 대학생 폭행·감금 사망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중국인 리광호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재 대상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초국가 범죄에 대응한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제재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제재로서, 국내외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온라인 조직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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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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