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24시] 포천시, 반다비 체육센터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운영 시작

이정헌 경기본부 기자 2025. 11.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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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열고 2026년도 지원 정책 심의
포천시, 12월 자동차세 납부 앞두고 전자고지 확대

(시사저널=이정헌 경기본부 기자)

포천시 관계자와 시민이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26일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 개관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체육 시설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복지 서비스를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여민회를 포함한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복지 공간의 출범을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장애 구조가 적용된 모든 공간에는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시설로는 장애인 친화형 수영장, 수중운동재활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이 있으며, 이용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지원 등 여러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복지 공간이다. 가족상담실, 가족교육실, 다문화가족 지원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갖추고 전 생애·전 세대 가족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는 장애 여부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복지·돌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열고 2026년도 지원 정책 심의

포천시청 전경ⓒ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26일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핵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 전문가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포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안)'과 '2026년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위원회 결정에 따라 포천시는 2026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9억원을 출연해 10배 규모인 90억원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활용해 협약은행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최장 5년간 대출을 받을 경우 3.5~4.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2026년에는 하나은행이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하며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를 위해 포천시는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사업장 중 대표자가 포천시에 거주하고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다.

김종훈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천시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12월 자동차세 납부 앞두고 전자고지 확대

포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부를 앞두고 시민 편의 향상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총 16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이메일, 금융 앱 등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분실 염려가 없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자동이체는 납부일에 세금이 자동 출금되며,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뱅킹 접속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는 납세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납세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의 행정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효율적인 납세 서비스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제도 확대를 계기로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 납세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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