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000선 회복했다가 상승폭 줄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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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코스피가 3,98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중 한때 4,000선을 넘었으나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옅어지자, 투자심리가 숨을 고른 모습입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장중 오름폭을 넓혀 5거래일 만에 4,000포인트를 돌파했고, 한 때 4,020선까지 웃돌았는데요.
이날 코스피는 전반적으로 오후 장중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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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코스피가 3,98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중 한때 4,000선을 넘었으나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옅어지자, 투자심리가 숨을 고른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조금씩 하락하며 1,464원대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 오늘(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6% 오른 3,986.91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장중 오름폭을 넓혀 5거래일 만에 4,000포인트를 돌파했고, 한 때 4,020선까지 웃돌았는데요.
다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4,0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이 홀로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수 하방을 지켰습니다.
상승세로 개장했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하락 전환했는데, 미국발 인공지능 AI 관련주 훈풍을 맞은 대형 반도체주들은 수혜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는 0.68%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상승세에 힘입어 3.82% 강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어제(26일) 두나무 합병 소식을 알렸던 네이버는 이날 오후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에서 발생한 440억 원대 해킹 사건으로 인해 4%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반적으로 오후 장중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었는데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연속 동결 발표했고, 환율 등 여러 불안 요소들로 인해 당분간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 오른 880.06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7원 내린 1,464.9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는 1,500원에 육박하는 최근의 환율 레벨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물가 압력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당분간 예의주시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김동현]
#환율 #코스피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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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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