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린스그룹 등 동남아 온라인 범죄 첫 독자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스캠 사기와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보하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캠 조직 총책과 한국인 대학생 폭행·감금 사망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범죄단체 조직원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스캠 사기와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 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을 비롯한 개인·단체가 포함됐습니다.
또, 초국가 범죄조직 자금 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그 자회사들 역시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보하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캠 조직 총책과 한국인 대학생 폭행·감금 사망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범죄단체 조직원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프린스그룹은 지난달 미국과 영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초국가 범죄조직이며, 후이원그룹은 지난달 미국 재무부에 의해 '주요 자금세탁 우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이 동결되고 국내 금융 거래가 제한되며, 개인의 경우 입국이 금지됩니다.
정부는 "초국가 범죄에 대응한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제재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제재 조치"라며 "국내외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온라인 조직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막뉴스] CCTV 속 기괴한 '매니큐어 할머니'…집 덮쳤더니 3년 된 시신 나왔다
- 실종 여성 SUV 숨기고 번호판도 교체…"죽이진 않았다" 진실은
- "등하원 도우미 건당 3천 원" 글 논란…비판 커지자 결국
- 119 전화해 "하체에 힘 풀렸다"…분노 부른 신고 내용
- 조세호 "정신과 다니고 약 먹어…처음엔 가기 두려웠다" 고백
- "세계 최강 여성" 대회 1등 하루 만에 실격…충격 반전
- 아버지뻘 대리기사 매달고 1.5km 질주…끝내 사망
- 뛰는 아이 제지하자 "무릎 꿇어라"…부모 갑질에 분노
- 이서진 "올데프 애니 부모와 학창 시절부터 인연"…'비서진'서 신세계家와 친분 고백
- '놀면 뭐하니' 하차 여파 속…이이경 폭로 여성 재등판 "1년 반 동안 대화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