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 발표…“학교 자율성 강화 ·평가체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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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올해의 성과와 추진 사항을 반영해 수립한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은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 4대 정책, 8개 주요과제, 22개 세부과제, 69개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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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전 학년 및 교과로 확대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본격 운영

올해의 성과와 추진 사항을 반영해 수립한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은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 4대 정책, 8개 주요과제, 22개 세부과제, 69개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경기교육의 지속가능성과 연속성을 위해 4대 정책은 기존 방향을 유지한 반면 정책 과제 개수를 줄여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이 중 실천과제의 경우 2023년 100개에서 2024년 90개, 올해 76개로 꾸준히 줄었다.
기본 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체제 개선',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확산',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대',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본격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AI(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전 학년, 전 교과로 확대하고 수행평가를 재구조화한다.
이를 통한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 확보와 교사 업무 경감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으로의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계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학교 현장의 성공적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형 교실의 표준 교수학습 모델로 하이러닝을 정착시키는 것이 도교육청의 목표다.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등을 조정‧중재하는 '마음 공유 화재 중재단' 운영으로 교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개통으로 학생‧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고, AI 맞춤형 챗봇 서비스 제공 등 교육행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의 본격 전환을 추진한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밖 교육으로 새로운 학습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교사가 교실수업‧생활교육에 집중하고, 학생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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