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은광여고 ‘3대 얼짱’ 전설…“이진·송혜교·나”

이정연 기자 2025. 11.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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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학창 시절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던 송혜교, 이진과의 당시 분위기를 직접 들려줬다.

이를 들은 김숙이 "은광여고면 얼짱으로 유명했던 학교 아니냐. 송혜교, 한혜진, 이진"이라고 말했고, 이영자도 "전설로 내려오지 않냐"며 당시 화제가 됐던 '3대 얼짱'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서연이 "세 사람이 같은 학년이었냐"고 묻자 한혜진은 "송혜교와는 같은 학년이었고 이진은 한 학년 선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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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학창 시절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던 송혜교, 이진과의 당시 분위기를 직접 들려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과 진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짜장떡볶이를 주문하며 “은광여고 다닐 때 학교 앞에서 자주 먹던 가게였다”고 추억을 꺼냈다.

이를 들은 김숙이 “은광여고면 얼짱으로 유명했던 학교 아니냐. 송혜교, 한혜진, 이진”이라고 말했고, 이영자도 “전설로 내려오지 않냐”며 당시 화제가 됐던 ‘3대 얼짱’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서연이 “세 사람이 같은 학년이었냐”고 묻자 한혜진은 “송혜교와는 같은 학년이었고 이진은 한 학년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은 정말 유명했다”고 말하자 이영자가 “셋을 놓고 보면 누가 제일 인기가 많았냐”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이진 선배님이 진짜 인기가 많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혜진은 이진에 대해 “하얀 얼굴에 앵두 같은 빨간 입술이었고 정말 예뻤다. 저도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그때 이진이면 핑클 못 잡는다”며 당시 인기를 인정했고, “혜교랑 이진은 데뷔해서 유명해진 건데 혜진 씨는 데뷔도 안 했는데 이미 유명했다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과 이영자가 한혜진의 졸업사진을 꺼내며 미모를 언급하자 스튜디오는 자연스럽게 학창 시절 토크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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