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안산시 지방선거, '청년 강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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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서 치러질 2026 지방선거 적합도 조사 결과 청년 정치인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세대교체의 흐름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1·2위를 모두 청년 정치인이 차지하면서 지역 정치 지형에서 '청년정치의 강세'가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다.
지역 원로정치인 A씨는 "청년 정치인들의 약진은 단순한 개인 경쟁력을 넘어, 정치권 전반에 세대교체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선거 국면에서 청년 정치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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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박천광 등 두 자릿수 지지율 ‘두각’

27일 고성국TV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진행한 '2026 지방선거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지지율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 비서관 19% ▶박천광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12% ▶김철민 전 국회의원 10% ▶김철진 경기도의원 5%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 5%로 나타났다.
출마의사를 아직 밝히지않은 이민근 현 안산시장이 빠진 국민의힘 후보군은 ▶김석훈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24% ▶손관승 전 안산시의원 14%로 집계됐다.
특히 김남국·박천광 등 청년 정치인들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하며 세 명의 기성 정치인의 지지율을 모두 합친 수치를 압도했다. 이는 지역 유권자들이 기성 정치에 대한 피로감을 넘어 세대교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청년 정치의 부상은 더 이상 주변 현상이 아니라 지역 유권자들이 세대교체와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을 수치로 확인한 셈이다.
지역 원로정치인 A씨는 "청년 정치인들의 약진은 단순한 개인 경쟁력을 넘어, 정치권 전반에 세대교체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선거 국면에서 청년 정치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와 유선 RDD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7%며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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