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시의 백업으로 영입 가능성” 송성문, 다저스서 ‘키움 시절 동료’ 김혜성과 한솥밥?···일각에선 SD행 가능성도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송성문의 행선지를 두고 미국 현지매체들이 여러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와중에 키움 시절 동료 김혜성이 뛰고 있는 LA 다저스행을 예상하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웨이’는 27일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백업으로 김혜성의 예전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며 다저스의 송성문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김혜성이 비공식 다저스 스카우트로 송성문을 구애하는 역할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시즌 후 MLB에 도전,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은 올해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이에 포스트시즌에서도 꾸준히 엔트리에 들었고, 결국 MLB 데뷔 첫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송성문은 2025시즌 키움에서 144경기 전 경기를 뛰며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김혜성이 2024시즌 키움에서 타율 0.326, 11홈런, 75타점, 30도루의 성적을 냈는데, 송성문은 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다저스의 주전 3루수인 먼시는 2025시즌 타율 0.243, 19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기에 확실한 백업 자원이 필요하다. 송성문은 올해 KBO리그 3루수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3루 수비에 일가견이 있다.
또 다른 매체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행을 예상하기도 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팬사이디드는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루이스 아라에스 등의 대체 자원으로 송성문을 영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22일 MLB 사무국이 송성문에 대한 비공개 경쟁입찰(포스팅)을 공시했고, 송성문은 이후 30일간 MLB 30개 구단과 입단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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