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전락→"야구가 우선 아냐" 망언→관중과 싸움, 희대의 먹튀 끝내 은퇴하나... 남은 555억원은 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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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먹튀' 앤서니 렌던(35·LA 에인절스)이 결국 선수 생활을 마감할 전망이다.
에인절스와 7년 계약이 내년을 끝으로 마감되는 렌던은 아직 3800만 달러(약 555억 원)의 잔여계약이 남았다.
이런 활약 속에 렌던은 2020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582억 원)라는 대박계약을 따냈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현 LA 다저스)에 이어 렌던까지 강력한 중심타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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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렌던이 은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단과 계약 마지막 해에 대한 바이아웃을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렌던은 올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시즌 시작을 앞둔 2월부터 엉덩이 수술을 받게 되면서 개막전 출전이 불가했고, 시즌 종료 시점까지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며 끝내 2025년을 통째로 날리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은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에인절스와 7년 계약이 내년을 끝으로 마감되는 렌던은 아직 3800만 달러(약 555억 원)의 잔여계약이 남았다. 매체는 "3800만 달러에 대한 바이아웃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렌던이 이 금액에 대한 디퍼(지불유예)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에인절스는 오프시즌 재정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내년 에인절스의 연봉 총액은 1억 6600만 달러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 렌던의 계약이 거의 ¼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불유예를 통해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쓸 수 있다"고 했다.

이런 활약 속에 렌던은 2020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582억 원)라는 대박계약을 따냈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현 LA 다저스)에 이어 렌던까지 강력한 중심타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는 60경기 단축 시즌인 2020년 타율 0.286 9홈런 31타점 OPS 0.915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의 시간은 에인절스와 렌던 모두 악몽이었다. 2021년에는 사타구니, 무릎, 팔뚝, 햄스트링 부상에 이어 고관절 수술로 인해 58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47경기와 43경기에만 나왔다. 그나마 경기에 나와 결과라도 괜찮았다면 모를까 성적도 추락을 거듭했다.

렌던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구설을 일으켰다. 2023년에는 "야구보다 가족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고, 그해 오클랜드와 개막전에서는 상대 팬과 언쟁 끝에 팬의 멱살을 잡아 논란이 됐다. 렌던은 항소 끝에 MLB 사무국으로부터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는 "야구는 내 인생에서 최우선순위가 아니다(Baseball has never been a top priority for me)"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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