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혁신, 한국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강일구 기자 2025. 11.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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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ESG 경영혁신 대상'이 11월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총 7개 국회 상임위원장이  ESG 경영성과를 보인 24개 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에는 △퍼플스㈜(대표 김현중) △㈜샤페론(대표 성승용) △㈜아콘텍(대표 라웅재)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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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 K-ESG 경영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24개 기업 7개 부문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김기덕·김용호·김태수 서울시의원 공공부문 특별상 수상

(시사저널=강일구 기자)

11월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K-ESG 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2025 K-ESG 경영혁신 대상'이 11월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총 7개 국회 상임위원장이  ESG 경영성과를 보인 24개 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는 김기덕·김용호·김태수 서울시의원이 특별상을 받으며 공공영역의 ESG 실천도 함께 조명됐다. 세 의원은 복지·안전·환경·지역 균형발전 등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ESG 경영은 그동안 대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왔다. 탄탄한 자본력과 전문 인력이 뒷받침돼 선제적 대응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반면 중소·중견기업에게 ESG는 비용과 인력 부담이 큰 도전 과제로 여겨져 왔다.

그럼에도 올해 수상 기업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의미 있는 혁신을 이뤄내며 '규모를 뛰어넘은 ESG 실천'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친화적 기술 도입,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지역사회 공헌 강화, 투명경영·윤리경영 체계 구축 등 각 기업의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이번 심사의 핵심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ESG 경영혁신 대상' 공공부문 특별상으로 △김기덕 서울시의원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수상했다.

국회 7개 부문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총 24개 기업이 표창을 받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에는 △퍼플스㈜(대표 김현중) △㈜샤페론(대표 성승용) △㈜아콘텍(대표 라웅재)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엔아이소프트(대표 김낙일) △에이치엘비에너지㈜(대표 진양호)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에는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 △㈜코리아에듀(대표 채철안)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등 3개 기업이 수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가 선정됐다. △전방글로벌㈜(대표 박진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제이노블결혼정보(대표 김명찬) △검단탑병원(병원장 이준섭) △유스피치커뮤니케이션(대표 신유아)이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에는 △메이저월드㈜(대표 김태진) △라인문화재단(이사장 오정화) △서울대학교 국악과(노향) △㈜공감만세(대표 고두환) △㈜뷰미디어(대표 문태성)가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대표 김태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김영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용구 심사위원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전략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수상 기업들의 ESG 실천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수상 기업과 공공부문 대상 수상자들이 보여준 실천과 혁신은 한국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와 AI 기반 기술전환의 격변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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