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차중위성 3호, 교신 확인 성공 발사”…오로라 관측·줄기세포 실험 등 수행

김동화 2025. 11.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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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자사가 총괄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KAI가 제작한 중형급 위성인 차중위성 3호는 우주기술 확보와 우주과학 임무 수행을 목표로 1호기 표준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은 "차중위성 3호 발사 성공은 국내 민간 주도 우주 산업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AI는 첨단위성과 재사용발사체 사업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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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후 오전 1시55분 첫 지상 교신 성공
미래융합기술원장 “국내 민간주도 우주 산업화 전환점 될 것”
▲ KAI, 차세대중형위성 3호 발사 [K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자사가 총괄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누리호에 실린 차중위성 3호는 이날 오전 1시13분 발사된 뒤 오전 1시55분 지상 기지국과 첫 교신을 진행해 정상 작동이 확인됐다.

KAI가 제작한 중형급 위성인 차중위성 3호는 우주기술 확보와 우주과학 임무 수행을 목표로 1호기 표준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위성에는 3개의 탑재체가 실려 있으며 지구 오로라 및 대기관 관측, 우주 플라즈마·자기장 측정을 통한 전리권 교란현상 관측, 바이오 3D 프린팅 기반 줄기세포 3차원 분화배양 검증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KAI는 이번 개발에 향후 수출을 염두에 두고 전 부품을 ITAR-FREE(국제무기거래규정 미적용) 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추진계 3종 국산화를 추진해 해외 위성 대비 경쟁력 확보에도 나섰다.

KAI는 지난해 7월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 민간 최초로 4t급 대형 열진공 체임버를 구축해 소형부터 대형 위성까지 동시 시험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전자파 시험 시설도 추가해 설계·제작·시험을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우주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은 “차중위성 3호 발사 성공은 국내 민간 주도 우주 산업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AI는 첨단위성과 재사용발사체 사업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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