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수 없던 경기’ 신한은행, 석패 속에 얻은 ‘경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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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이 믿기 힘든 패배를 당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접전 끝에 61-62로 패했다.
결과로 신한은행은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펼쳐 보였던 투지가 물거품 되는 경기와 마주해야 했다.
신한은행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 활약이 필요한 모든 선수들이 수준급 기록을 남기며 한 경기를 지나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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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이 믿기 힘든 패배를 당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접전 끝에 61-62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3패(1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6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은 1쿼터 16-13으로 앞선 후 시종 일관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2,3쿼터 한 때는 10점차 리드를 가져가면서 계속 승기를 유지했다. 4쿼터 중반이 넘어 역전을 허용했다. 위기였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 경기 종료 0.7초를 남겨두고 만들어진 신이슬 돌파로 재역전에 성공,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그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강이슬이 던진 점퍼가 림을 가르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것. 해당 장면은 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적어도 0.2초 정도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이 화면을 통해 확인되었기 때문. 결과로 신한은행은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펼쳐 보였던 투지가 물거품 되는 경기와 마주해야 했다.
선수들은 좋은 모습을 남겼다.
신지현이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신이슬이 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진영이 11점 11리바운드, 미마 루아가 12점 6리바운드 2스틸, 홍유순이 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고르게 분전했다.
신한은행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 활약이 필요한 모든 선수들이 수준급 기록을 남기며 한 경기를 지나친 것. 이에 더해 리바운드 싸움에서 47-25로 두 배 이상 앞섰고, 야투 성공률 등에서도 대등한 수치를 남기며 명승부를 펼쳤다. 승리했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일전을 지나쳤다.
게임 후 최윤아 감독은 ‘경험치’를 언급했다. 최 감독은 “이게 우리 팀의 현실인 것 같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경기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감독 선임과 함께 팀을 정비하고 있는 ‘농구 명가’ 신한은행이 겪은 안타까운 일전이었다. 경험치 그리고 아쉬운 오심 논란과 함께.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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