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할머니 집에서 봤는데…’ MZ 열광에 아디다스 ‘이 옷’ 완판 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흔히 '할머니 깔깔이 옷'으로 불리는 꽃무늬 퀼팅 패딩이 아디다스에서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재래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에 아디다스 고유의 세 줄이 들어간 형태인데 이른바 '김장 조끼' 유행을 타고 완판 행진 중이다.
온라인에선 '요즘 MZ 세대에게 인기인 옷'이라며 제니 등 K-팝 스타들이 김장 조끼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아디다스 리버티 퀼티드 재킷이 담긴 사진이 묶여 확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신상 퀼팅 재킷 인기
촌스러운 꽃무늬 화제 일으켜
![오리지널 X 리버티 퀼티드 재킷. [아디다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132651899cvjc.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흔히 ‘할머니 깔깔이 옷’으로 불리는 꽃무늬 퀼팅 패딩이 아디다스에서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재래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에 아디다스 고유의 세 줄이 들어간 형태인데 이른바 ‘김장 조끼’ 유행을 타고 완판 행진 중이다.
27일 유통가에 따르면 아디다스의 신상품 ‘오리지널 X 리버티 퀼티드 재킷’이 의외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상품에는 선홍색 바탕에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져 있고 전면에 넓은 사각 주머니 두 개가 달려 있다. 어깨에서부터 소매까지 덧대어 진 아디다스 고유의 세 줄이 아니라면 누가 봐도 ‘할머니 깔깔이 옷’이다. 가격은 15만9000원.
![오리지널 X 리버티 퀼티드 재킷. [아디다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132652136aofd.jpg)
그런데 MZ(1980~2004년생) 사이에서 반응은 뜨겁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A/XS’(아시아 엑스 스몰)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사이즈가 품절된 상태다.
온라인에선 ‘요즘 MZ 세대에게 인기인 옷’이라며 제니 등 K-팝 스타들이 김장 조끼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아디다스 리버티 퀼티드 재킷이 담긴 사진이 묶여 확산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장가면 2장에 만원인데” “시장에서 사다 수선집에서 줄만 덧대면 된다” “저거 입고 돌아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 단체로 목격했다” “이거 할머니 집에서 봤는데” “요즘 젊은 세대에서 인기라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 카리나가 김장 조끼를 착용한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132652381uvbi.jpg)
‘할매니얼’ 유행 속에 ‘김장 조끼’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할매니얼은 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로 할머니 세대의 취향과 문화를 MZ 세대가 즐기고 재해석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김장 조끼 입은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면서 붐을 탔다. 여기에 추운 날씨에도 바깥 활동을 하기에 끄떡 없는 ‘김장 조끼’ 자체의 장점이 더해져 인기다.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김장 조끼 연관 키워드(촌캉스 조끼, 꽃무늬 조끼 등) 지난 19일 검색량 100(최고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검색량 최고치를 100으로 설정해 상대적 변화를 표시한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김치 조끼’란 이름으로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성태 “19금 베드신 찍고 여배우 오열…졸지에 변태 취급 받았다”
- “장우혁에 폭행 당했다”…폭로한 전 소속사 직원 1심서 무죄
- “‘오케이, 컷’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났으면…” 국민배우 故 이순재의 마지막 길
- 조세호 “정신과 다니며 약 복용 중…처음엔 두려웠다”
- “요즘 누가 제값 주고 사나요” 불황에 중고명품 대전 열린다 [언박싱]
- 트럼프 압박에 결국…71세 성룡, 액션영화 ‘러시아워4’로 돌아온다
- “중국보다 심각한 ‘환경 오염’” 한국, 전 세계 ‘꼴찌’ 굴욕…어쩌다 이렇게까지 [지구, 뭐래?]
- 신인 걸그룹 “멤버 머리에 우동사리 들었다” …라이브 방송 중 실언
- “성추행 아냐” 마라톤 감독 해명에…선수는 “극심한 통증, 사과 없었다”
- “이걸 진짜 볼 줄이야” 접는 아이폰 350만원…결국 나온다, 삼성 ‘초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