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박, 우리 팀에 와라"… K리그1 득점 1위 노리는 이집트 명문 두 클럽의 동시 러브콜, 남미 매체 보도

김태석 기자 2025. 11. 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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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의 간판 스트라이커 싸박이 이집트 명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루 매체 <엘 디에스> 는 콜롬비아 축구 전문 기자 피페 시에라의 발언을 인용해,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1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싸박이 이집트의 알 아흘리와 피라미드 FC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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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수원 FC의 간판 스트라이커 싸박이 이집트 명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루 매체 <엘 디에스>는 콜롬비아 축구 전문 기자 피페 시에라의 발언을 인용해,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1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싸박이 이집트의 알 아흘리와 피라미드 FC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엘 디에스>는 "한때 알리안사 리마에서 활약했던 싸박이 페루가 아닌 다른 대륙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알 아흘리와 피라미드 FC가 싸박을 놓고 영입전을 벌이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싸박은 2025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골문 앞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한때 K리그1 하위권에서 어려움을 겪던 수원 FC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축구 외적으로는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화제를 모았다.

싸박을 노리는 알 아흘리는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무려 45회 우승을 기록한 절대 강자이며,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에서도 아프리카 대표로 나섰던 명문 구단이다. 반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피라미드 FC는 이집트의 신흥 강호로, 2024-2025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급부상한 클럽이다.

알 아흘리는 2025-2026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피라미드 FC 역시 2위에 올라 있는 등 두 팀 모두 이집트 내에서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춘 구단으로 평가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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