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결혼설' 입 열었다…"가짜 뉴스 너무 많아"

은주영 2025. 11.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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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간의 휴식 끝에 복귀한 배우 이채영이 최근 불거진 '내년 결혼설'에 재차 부인했다.

앞서 이채영은 '모 감독과 내년 결혼한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되자 "연락처도 모른다"고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채영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결혼설과 실제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26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그는 "출처도 모르겠고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 언젠가 결혼은 하겠지만, 이 분과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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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1년여 간의 휴식 끝에 복귀한 배우 이채영이 최근 불거진 '내년 결혼설'에 재차 부인했다. 앞서 이채영은 '모 감독과 내년 결혼한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되자 "연락처도 모른다"고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채영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결혼설과 실제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26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이채영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거론조차 할 가치가 없다. 몇번 연락이 와서 그때 찾아보고 알게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출처도 모르겠고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 언젠가 결혼은 하겠지만, 이 분과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 실제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꼭 해야한다"면서 "45살 전에는 하지 않겠냐"고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 딱 제 나이대 친구들이 많이 갖는 고민인 것 같다. 언제까지나 어리고 예쁘고 젊지 않으니까"라며 결혼 압박과 관련된 생각도 밝혔다. 이어 "여배우는 그게 더 심하다"며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로부터 오는 잣대가 좀 더 높지 않냐. 노화나 만나는 상대에 대한 평가가 두렵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나만 좋으면 되는데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더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 다들 고민하는 시기 같다"고 말했다. 이성을 보는 기준에 대해서는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다. 제가 쎄한 기류를 잘 감지한다. 제 성격을 잘 다스려주는 인성이 중요하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부분도 보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를 통해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뻐꾸기 둥지', '하녀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여름아 부탁해', '비밀의 남자', 비밀의 여자'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1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2023년에 일을 무리하게 많이 해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 내 삶을 아껴주며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1년 동안의 모험은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반가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는 채널 '근본채널'의 콘텐츠 '동동포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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