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병원비 돌려받으세요"…네이버·토스에서도 ‘실손보험금’ 청구한다

최정서 2025. 11.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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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28일부터 병원 진료부터 실손보험까지 한 번에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실손24)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손보험을 보유한 국민이면 누구나 네이버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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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28일부터 병원 진료부터 실손보험까지 한 번에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실손24)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소비자(보험계약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및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하는 제도다. 병원·보건소(1단계) 참여를 거쳐 지난달부터 의원·약국(2단계)에서도 확대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손24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해왔다. 앞으로 실손보험을 보유한 국민이면 누구나 네이버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실손24 서비스와 같은 높은 수준의 보안도 적용된다.

또한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 연계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플랫폼이 '보험금 청구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는 경우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한편, 2단계 시행 한 달째인 지난 25일 기준 총 2만3102개 요양기관이 실손24에 연계돼 있는데, 이는 전체 요양기관(10만4925개)의 22.0% 수준이다. 실손24 참여에 동의했거나 실손24에 참여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EMR)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은 전체의 57.7%로 집계됐다.

최정서 기자 emotion@dt.co.kr

네이버 서비스 화면. [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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