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두 번째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포트폴리오 확장

정상희 2025. 11. 27.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바이오팜이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으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WT-7695'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해 첫 RPT 후보물질 SKL35501 도입에 이어 WT-7695까지 확보함으로써, SK바이오팜의 RPT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견고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SKL35501의 IND와 글로벌 임상도 계획대로 준비되고 있으며, 동시에 자체 디스커버리를 통해 추가 후보물질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두 번째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포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 로고.
[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팜이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으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WT-7695’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을 도입한 건 지난해 'SKL35501'에 이어 두 번째다.

‘WT-7695’는 암세포 표면 단백질인 탄산탈수효소9(CA9)를 타깃으로 하는 저분자 기반 전임상 단계 RPT 후보물질이다.

CA9는 산소 부족 환경에서 발현이 증가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투명세포신세포암 환자 95% 이상에서 과발현하는 검증된 목표로 RPT 분야 적합한 목표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임상 단계에서 한 차례 투여만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루테슘-177'과 '악티늄-225' 표지체 모두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SK바이오팜은 우선 루테슘-177 기반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고 향후 악티늄-225 기반 치료 옵션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해 첫 RPT 후보물질 SKL35501 도입에 이어 WT-7695까지 확보함으로써, SK바이오팜의 RPT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견고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SKL35501의 IND와 글로벌 임상도 계획대로 준비되고 있으며, 동시에 자체 디스커버리를 통해 추가 후보물질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WARF는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의 기술이전기관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를 특허화하고 이를 산업계에 이전·상용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릭 아이버슨 WARF CEO는 "이번 후보 물질 도입 계약은 전 세계 환자들의 치료 혁신을 향한 여정에서 CA9 타깃의 가능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