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모친, 김수현 미성년 교제 주장…녹취록·메모 공개
올해 2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재차 주장하며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고인의 어머니는 지난 26일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발송한 입장문에서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하였다는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희가 가진 자료들 중 일부를 공개한다"며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어머니가 입장을 낸 것은 지난 3월 모 유튜브 채널에서 인공지능 목소리로 입장문을 대독한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이날 공개한 증거에는 고인 지인의 진술 녹취록 2건과 메모 1건,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 고인이 쓴 편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고인의 어머니는 김새론의 전자기기를 포렌식해 2017년 9월 28일 작성한 메모도 공개했는데, '남은 시간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 돼?'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모친은 "연인 간에만 할 수 있는 표현"이라며 "메모 작성 전에 이미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김새론이 지난해 3월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음주운전 위약금 내용증명을 받고 난 뒤 쓴 편지에 대해서도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는 것만 보더라도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사실이 확인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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