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누리호 발사 성공 축하”…“민간 중심 우주 생태계 전환 분기점”

김영희 2025. 11.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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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4차 발사 성공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리호 4차 발사로 대한민국 우주 도약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며 "국가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기업·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로의 전환을 확인한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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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여야는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4차 발사 성공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자축한다”며 “기술진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만든 성과이고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은 한국형 발사체와 우주 플랫폼 기술의 도약을 위해 더욱 든든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발사에서 민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 총괄을 맡은 점을 강조하며 “정부 주도 체계에서 민간 중심 생태계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 우주 기술이 새로운 분기점을 맞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민의힘 역시 발사 성공을 높이 평가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리호 4차 발사로 대한민국 우주 도약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며 “국가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기업·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로의 전환을 확인한 성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고, 민간이 자유롭고 유연하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럴 때 비로소 우주항공·AI·바이오 등 미래 산업에서 세계와 겨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독자적 우주 역량 확충과 민간 우주 산업 성장에 필요한 입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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