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뛰고싶어"… '전 두산' 케이브, 보류권 규정에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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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재계약에 실패한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가 보류권 규정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케이브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산을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다.
케이브는 "올시즌 두산 팬들의 성원에 감사했다. 내년에도 여러분 앞에서 경기를 뛰고 싶지만 두산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재계약 실패 사실을 전했다.
두산은 지난 25일 KBO에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 케이브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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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산을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다. 케이브는 "올시즌 두산 팬들의 성원에 감사했다. 내년에도 여러분 앞에서 경기를 뛰고 싶지만 두산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재계약 실패 사실을 전했다. 이어 "KBO리그 다른 팀에서 뛰고 싶지만 원소속팀(두산)이 다른 구단과 계약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2025시즌 합류한 케이브는 올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16홈런 161안타 87타점 7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근면성실한 태도, 더그아웃에서의 리더십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성환 전 감독대행은 케이브를 '교과서 같은 선수'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폭발적인 성적을 내지 못했다.
결국 두산은 케이브를 대신해 새 외국인 타자 찾기에 나섰다. 다만 보류권을 풀지 않아 국내 재취업은 불가능하다. 구단 입장에서 케이브는 남 주긴 아깝지만 내가 쓰기엔 아쉬운 선수다.
두산은 지난 25일 KBO에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 케이브를 포함했다. 명목상 재계약 의사도 표했다. 이에 KBO 외국인 선수 고용 규정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국내 타 구단에 입단할 수 없다. 전 소속팀이 동의할 경우 가능하지만 보류권을 풀지 않은 시점부터 타 팀 이적을 허용할 리 만무하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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