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며느리' 신지, 아버님 故 이순재 추모…"상처 받을까 위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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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현역 최고령 배우'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자 곁에 머물렀던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 국민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이 생전 시트콤으로 인연을 맺은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작품에서 신지는 CM송 가수이자 이민용(최민용)의 전부인, 이순재의 둘째 며느리 역을 맡았고 이순재는 한방 병원 원장으로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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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국민 배우', '현역 최고령 배우'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자 곁에 머물렀던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 국민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이 생전 시트콤으로 인연을 맺은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어 고(故) 이순재의 격려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MBC '라디오스타'에 이순재와 함께 출연했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혹 상처 받을까 마음 다칠까. 함께한 모든 순간마다 늘 아껴주시고 위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다"며 그리움을 표했다. 글의 말미에는 "부디 평안히 영면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버님"이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직도 '거침없이 하이킥' 보는 데 눈물이 나요",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보는 드라마", "믿기지 않습니다", "실감이 안 나네요", "존경하는 선생님 편히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순재와 신지는 지난 2006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만났다. 해당 작품에서 신지는 CM송 가수이자 이민용(최민용)의 전부인, 이순재의 둘째 며느리 역을 맡았고 이순재는 한방 병원 원장으로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들은 유쾌한 구부관계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순재는 이틀 전 새벽 세상을 떠났으며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 받기도 했다. 그는 수많은 후배, 제자들의 배웅 속에 27일 영면에 들었다. 이순재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그는 최근까지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 지난해 말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공연 일정을 취소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지는 지난 6월 가수 문원과 듀엣 앨범 '샬라카둘라'를 발매하고 다음 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한 상견례 영상에서 문원의 경솔한 언행이 논란이 됐다. 그는 "결혼까지 시간이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해 화제가 됐다. 24일에는 방송인 장영란의 채널에 등장해 "결혼식은 내년으로 정해졌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신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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