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실패, 하지만 교훈은 있었다’ 토론토의 3088억 원 ‘돈찍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11. 2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오타니 쇼헤이(31)와 후안 소토(27) 영입전에서 모두 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에는 다른 팀이 넘볼 수 없는 조건으로 승리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27일(한국시각) 토론토와 시즈가 7년-2억 1000만 달러(약 3088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캐나다 팀인 토론토가 초특급 스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팀이 포기할 만큼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년 동안 오타니 쇼헤이(31)와 후안 소토(27) 영입전에서 모두 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에는 다른 팀이 넘볼 수 없는 조건으로 승리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27일(한국시각) 토론토와 시즈가 7년-2억 1000만 달러(약 3088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공식 발표될 예정. 시즈가 기존 예상 수치인 1억 달러 중반을 훨씬 뛰어넘는 초대박을 터뜨렸다.

앞서 토론토는 지난 2023년과 지난해 겨울 각각 오타니와 소토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모두 영입 실패.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에게 패했다.

토론토는 오타니와 소토에게 LA 다저스, 뉴욕 메츠가 제시한 금액과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으나 연속으로 거절당했다.

딜런 시즈.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이에 캐나다 팀인 토론토가 초특급 스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팀이 포기할 만큼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이번 시즈 영입에서 실행한 것. 몸값이 1억 달러 중반으로 예상된 시즈에게 2억 총액 2억 1000만 달러를 안겼다.

이는 자유계약(FA)시장을 과열시킨다는 비판도 있으나, 토론토가 스타 선수를 잡기 위해서는 이 방법 뿐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지난 2년간의 실패로 FA 시장에서 스타 선수를 붙잡는 법을 터득했다. 토론토가 남은 FA 시장에서 다시 큰 손으로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