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최악의 계약' 렌던, 1년 먼저 떠난다…"조기 계약 해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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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가 '최악의 계약'으로 꼽히는 앤서니 렌던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렌던이 에인절스 구단과 계약 마지막 해 계약 해지를 논의 중이다. 협상이 완료될 경우 렌던은 은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렌던은 내년 시즌을 끝으로 에인절스와 7년 계약이 끝나는데, 만료를 1년 앞두고 서로 합의를 통해 관계를 조기에 끝내겠다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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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가 '최악의 계약'으로 꼽히는 앤서니 렌던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렌던이 에인절스 구단과 계약 마지막 해 계약 해지를 논의 중이다. 협상이 완료될 경우 렌던은 은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렌던은 내년 시즌을 끝으로 에인절스와 7년 계약이 끝나는데, 만료를 1년 앞두고 서로 합의를 통해 관계를 조기에 끝내겠다는 자세다.
기존 계약상 렌던은 2026년 에인절스로부터 3800만 달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계약이 조기 종료될 경우 추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이 경우 에인절스도 비시즌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게 된다.
에인절스는 지난 2019년 엄청난 활약으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렌던을 영입해 전력 보강을 꾀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59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계약을 안기며 MLB 최고 연봉 3루수로 만들었다.
그러나 에인절스의 기대와 달리 렌던은 입단 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2020시즌 이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성적은 추락했다. 2021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4년 동안 648경기 중 205경기 출전에 그친 렌던은 타율 0.231, 출루율 0.329, 장타율 0.336의 최악의 성적표를 남겼다.
올해는 고관절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MLB 역사에 남을 '최악의 계약'이라는 오명을 썼다.
에인절스는 결국 계약 기간을 1년 앞두고 렌던과 일찌감치 결별하는 방식을 택했다.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이들의 만남은 새드 엔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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