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선정…복지부 장관 표창

김선아 기자 2025. 11.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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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설은영 지투지바이오 부사장은 "전 세계가 주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일련의 과정들이 있었기에 이번 표창장을 수여 받을 수 있었다"며 "지투지바이오는 글로벌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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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투지바이오


지투지바이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선정은 국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노램프는 기존 미립구 기술 대비 차별화된 △대량생산 △고함량 약물 탑재 △높은 생체이용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톱티어 빅파마(대형제약사)들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파트너십으로 검증받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형개발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7월 추가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도 유럽 소재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투지바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빅파마만 4곳 이상이다.

설은영 지투지바이오 부사장은 "전 세계가 주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일련의 과정들이 있었기에 이번 표창장을 수여 받을 수 있었다"며 "지투지바이오는 글로벌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선아 기자 seon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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