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최초의 PGA 챔피언' 발리마키, 가을에 큰 수확…안병훈은 플레이어스 출전권 확보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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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모든 정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그 중 PGA 투어 7개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에서는 스티븐 피스크, 마이클 브레넌, 애덤 솅크(이상 미국), 사미 발리마키(핀란드) 4명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발리마키는 '에이온 넥스트 10'에 진입하면서 2026시즌 2개의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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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모든 정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그 중 PGA 투어 7개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에서는 스티븐 피스크, 마이클 브레넌, 애덤 솅크(이상 미국), 사미 발리마키(핀란드) 4명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사미 발리마키는 RSM 클래식에서 올해 마지막 우승을 차지하면서 '핀란드 국적 선수 최초의 PGA 투어 대회 우승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월 더 센트리부터 8월 투어챔피언십까지 정규 시즌 39개 대회가 종료된 직후에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의 순위는 고정된다.
톱50에 진입하지 못한 선수들이 가을 시리즈를 통해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는 순위는 51위다.
발리마키는 정규 시즌이 끝났을 때 페덱스컵 랭킹 87위였다. RSM 클래식 직전까지 74위였던 그는 우승에 힘입어 51위로 도약하며 한 해를 마감했고, 가을 시리즈에서 가장 큰 수확을 거둔 선수가 되었다.
또한 발리마키는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도 98위에서 40위로 뛰어오르며 생전 처음 톱50에 입성했다.
발리마키는 '에이온 넥스트 10'에 진입하면서 2026시즌 2개의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따냈다.
아울러 발리마키는 2026년 메이저 대회 중 PGA 챔피언십 티켓을 받았고,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도 차지했다.
발리마키와 한국의 안병훈을 포함한 25명이 RSM 클래식 종료 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발리마키 외에도 리코 호이(필리핀)가 가을 시리즈에서 주목 받았다.
정규 시즌이 끝났을 때 페덱스컵 랭킹 106위였던 호이는 가을 시즌 종료 후 54위까지 끌어올렸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가장 큰 폭의 도약이다.
리코 호이는 올 가을에 프로코어 챔피언십(공동9위), 베이커런트 클래식(공동4위),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단독2위), RSM 클래식(공동7위)에서 4번이나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페덱스컵랭킹 101위부터 150위 사이 선수들은 다음 시즌 조건부 자격을 가진다. 이후 101위부터 110위까지, 111위부터 125위까지, 그리고 126위부터 150위까지는 세 가지 다른 카테고리로 나뉘어진 채 경쟁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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