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 추수감사절 앞두고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1.3%↑ [뉴욕증시 브리핑]

진영기 2025. 11. 27.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67포인트(0.67%) 오른 4만7427.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46.73포인트(0.69%) 상승한 6812.61, 나스닥지수는 189.1포인트(0.82%) 뛴 2만3214.69에 장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REUTERS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67포인트(0.67%) 오른 4만7427.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46.73포인트(0.69%) 상승한 6812.61, 나스닥지수는 189.1포인트(0.82%) 뛴 2만3214.69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의료건강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기술과 유틸리티, 소재는 1% 이상 상승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반도체주로 이뤄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가까이 급등했다. 구성 종목 30개 주가가 모두 올랐다.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가 AI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브로드컴은 3%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8775억달러에 달한다. ASML과 AMD,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도 3% 넘게 올랐다. 오라클도 4% 이상 상승했다.

웰스얼라이언스의 에릭 디튼 대표는 "지난 1~2주간 있었던 위험 회피 분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한 것일 뿐"이라며 "추수감사절이 있는 주는 통상 시장이 강력했다"고 말했다.

연중 최대 소비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매업체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월마트는 1.96% 올랐고 홈디포도 1.25% 상승했다. 베스트바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틀 동안 약 7% 뛰었다. 콜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42% 폭등한 데 이어 이날도 7.49% 올랐다.

시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에 기준금리가 25bp(1bp=0.01%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84.8%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거의 같았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27일 뉴욕 증시는 휴장한다. 28일에는 조기 폐장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