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따라 영국 시골 생활, 떡볶이 해줬더니 남편 황당해 해”(배달왔수다)

이하나 2025. 11. 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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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결혼 후 힘들었던 영국 생활을 털어놨다.

기성용의 적극 대시로 사귄 지 6~7개월 만에 결혼한 한혜진은 결혼 직후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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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사진=KBS 2TV ‘배달왔수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결혼 후 힘들었던 영국 생활을 털어놨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서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기성용의 적극 대시로 사귄 지 6~7개월 만에 결혼한 한혜진은 결혼 직후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 갔다.

영국 생활을 묻자, 한혜진은 “뭘 몰라서 한 것 같다. 영국으로 간다기에 런던인 줄 알았다. 런던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바닷가 시골 마을이었다. 아무것도 없고 바다밖에 없는 거다. 거기에는 한인 마트도 없다”라며 “요리도 못 하는데 해줄 수 있는 것도 없는 거다. 처음 가서 떡볶이를 해줬더니 황당해하더라. 운동 열심히 하고 왔는데 떡볶이를 주니까”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숙은 “귀여워했겠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고”라고 반응했고, 진서연은 “시어머니가 걱정하셨겠다”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시어머니는 걱정을 안 하셨는데 우리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기성용 씨는 운동하러 가면 자기 일이니까 상관없지만 혜진 씨는”이라고 물었다. 김숙도 “외로움은 어떻게 했나. 힘들었겠다”라고 거들었다.

한혜진은 “맨날 마트 가다가 말도 안 통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어학연수를 하고 싶다고 했다. 거기서 어학원을 다녔는데 한국 사람은 없었다. 다 아랍 친구들이어서 말도 잘 안 통했다. 아랍 애들한테 ‘나한테 아랍 사람 닮았다고 하던데’라고 했더니 ‘네가?’라면서 ‘너의 이목구비는 아랍 정도 아니다’라고 웃더라. 근데 나이를 듣고는 많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나도 지금 미국 가면 여권 달라 그런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김숙은 “불법 이민자인 줄 알고 보는 거지. 상황이 좀 다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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