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캠핑랜드 첫 삽..2027년 말 개장 목표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장 조성 사업이 청주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캠핑 관련 기업이 538억 원을 들여 복합 레저시설로 짓게 되는데요. 꿀잼도시를 표방하는 청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착수 2년 만에 첫 삽을 뜬 코베아 캠핑랜드는 민선 8기 청주시의 첫 번째 관광 민자 유치 사업으로 꼽힙니다.
대표적인 레저·아웃도어 기업인 코베아가 청주시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538억 원을 투자하는 겁니다.
14만 제곱미터에 오토캠핑장, 카라반 존, 캐빈 하우스, 물놀이 시설과 공연장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꾸며집니다.
◀ INT ▶ 강혜근/(주)코베아 회장
"최고의 캠핑장을 만들고 싶은 것이 누구나가 캠핑장을 하는 사람은 그런 꿈이겠죠. 입구에 들어서면서 와!라는 탄성이 제 스스로 나왔어요. 바로 코베아가 할 수 있는 캠핑장은 이 정도에서는 해야지..."
강혜근 회장의 고향이라는 인연에,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도 투자 결정의 주요 이유였습니다.
꿀잼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청주시는 레저, 관광 분야에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아오고 95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나는 동시에 인근의 관광 자원으로도 파급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겁니다.
◀ INT ▶ 이범석 청주시장
"이곳 캠핑랜드와 초정 관광 클러스터, 그리고 미원의 산림 휴양 관광벨트가 연계돼서 전국에서 자랑할 만한 대표적 관광지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개장 목표는 2027년 12월, 우선 기초 공사를 거쳐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 INT ▶ 이현숙/청주시 관광과장
"진입로에 대한 포장이라든가 도로 확장의 문제 등 그런 절차에 있어서 전국 제1의 캠핑랜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코베아 캠핑랜드가 빠르게 정착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인근 마을과도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신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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