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전 올인’ 울산, ACLE 부리람전 대거 로테이션 가동…말컹 공격 선봉-수비진 전원 교체 [SD 울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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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주말 열릴 K리그1 최종전을 앞두고 과감한 로테이션에 나섰다.
울산은 26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울산은 K리그1 최종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30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홈경기를 위해 부리람전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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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6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2승1무1패·승점 7)은 7위, 부리람(2승2패·승점 6)은 8위로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동아시아권역은 12팀이 8경기씩 치러 8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그러나 울산은 K리그1 최종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30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홈경기를 위해 부리람전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기로 했다. 현재 울산은 K리그1에서 11승11무15패(승점 44)로 9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 수원FC(11승9무17패·승점 42)의 추격을 받고 있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부리람전에서는 대대적인 선발 변화가 단행됐다. 22일 광주FC와 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0-2 패)와 비교하면 미드필더 백인우를 제외한 10명이 모두 교체됐다.
최전방에는 말컹(브라질)이 나선다. 여름이적시장 합류 후 7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그는 기대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그 9경기를 뛰면서 3골에 그치고 있다. 마지막 선발 출전은 8월 30일 전북 현대와 리그 28라운드 홈경기(0-2 패)로, 약 3개월 만에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아 주전 공격수 허율의 공백을 메운다.
수비진은 전부 바뀌었다. 광주전에서 포백을 구성했던 울산은 부리람전에서는 스리백을 가동한다. 트로야크(폴란드), 이재익, 서명관이 중앙을 지키고, 양쪽 윙백에는 박민서와 최석현이 배치된다. 최석현이 중앙으로 올 경우 포백 전환도 가능하다.
중원에서도 주축 정우영과 김민혁을 대신해 라카바(베네수엘라), 이진현, 이희균이 백인우와 조합을 이룬다. 골문도 조현우 대신 문정인이 지킨다. 사실상 리그 최종전을 대비한 ‘전원 로테이션’에 가까운 변화다.
울산|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울산|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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