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폭로’ A씨, 독일인+이이경과 1년 반 연락 주장 “큰일 만들어 미안”

김명미 2025. 11.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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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협박한 A씨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어 A씨는 "작년 2월부터 이이경과 연락하며 지냈다"며 먼저 노출 사진을 보냈다는 소속사 측 주장을 부인했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이경은 입장문을 통해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며 A씨에 대해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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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협박한 A씨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1월 26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이이경 독일 폭로녀, 최초 심경 고백'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이경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A씨와의 인터뷰가 담겼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한국은 한 번도 못 가봤다"며 "한국어 독학 8년차"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작년 2월부터 이이경과 연락하며 지냈다"며 먼저 노출 사진을 보냈다는 소속사 측 주장을 부인했다.

또 A씨는 "처음에는 배우가 나한테 관심을 주니까 좋았지만, 갈수록 야한 말들이 심해졌다"며 "겁이 나는 말을 들어서 이제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폭로 후 "AI로 조작한 것"이라며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한국인 오빠가 2주 면 조용히 넘어갈 거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이경에게 "큰일로 만들어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며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다시는 여자에게 'XX하겠다'라는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이경 측은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해 관심을 모았다.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지만, 이이경은 21일 직접 남긴 입장문을 통해 '놀면 뭐하니?' 하차가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또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면치기' 역시 제작진의 강요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전말을 밝히며 이이경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이경은 입장문을 통해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며 A씨에 대해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다"고 알렸다.

이후 이이경은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다시 한 번 분노를 표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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